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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 드라마 추천, 리뷰
잔잔한 위로를 주는 이야기 주인공 박동훈은 순리대로만 살아가는 평범한 아저씨다. 그런 그에게 뇌물이라는 유혹이 온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며 책상 서랍에 넣어뒀던 돈이 다음날 사라진다. 회사에 파견직으로 있는 이지안이 가로채간 것이다. 이지안은 대부업자로부터 쫓기며 거동이 불편하시고 귀가 안 들리는 할머니를 데리고 힘겹게 살고 있었다. 사회로부터 기댈 곳도 없이 혼자 힘으로 힘겹게 살아가며 점점 독해졌을 거라 생각된다. 이지안은 가로챈 뇌물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도준영이 박동훈을 회사에서 쫒아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이유가 박동훈의 아내와 불륜관계였기 때문이다. 이지안은 도준영에게 돈을 받는 조건으로 박동훈을 자를 빌미를 만들기로 한다.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저녁과 술을 사달라 접근하고 박동훈의 핸..
2022. 10. 5. 22:23